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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1기 최종 선택 본방 끝나자마자 바로 이어진 라방, 동접이 39만 찍혔대요. 39만이요. 솔직히 이 정도면 본방보다 라방이 더 메인 아니냐는 말이 나올 만했죠. 그럴 만도 한 게 31기는 방송 내내 뒷담화에 왕따 의혹까지, 안 터진 날이 없었잖아요. 그 끝에 다들 뭐라고 입을 열지 궁금해서 몰려든 거고요.

 

현커는 경수♥순자, 딱 한 커플

제일 궁금했던 게 현커죠. 결과부터 말하면 살아남은 건 경수랑 순자 한 커플뿐이에요. 최종 선택에선 영식-정희, 영호-옥순, 경수-순자 세 커플이 나왔는데 앞에 두 커플은 방송 시작하고 얼마 안 가서 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경수가 라방에서 직접 "방송 끝나고도 계속 잘 만나고 있다"고 했어요. 방송 나가는 동안엔 마스크에 모자 쓰고 다녔는데 이제 그럴 필요 없어서 해방감 든다는 말에 웃겼던. 순자도 "방송에선 집착하는 사람처럼 보였는데 실제론 서로 생활 존중하는 스타일"이라며 주말마다 데이트했다고 풀어놨고요.

 

옥순은 영호랑 헤어졌고, 결국 울었어요

치과의사 영호랑 맺어졌던 옥순은 이별 고백하면서 눈물 보였어요. 회사도 퇴사했다는 근황 전했고요. 방송 중 논란에 대해선 "입장 말하면 변명 될 것 같아 말 안 하겠다, 시청자분들 불편하게 한 거 절대 가볍게 안 본다"며 사과했는데, 이 부분 반응이 좀 갈렸죠.

 

이날 진짜 메인은 순자 폭로

라방 통틀어 제일 화제였던 건 순자가 종이 꺼내서 직접 써온 글 읽은 장면이에요. 방송 내내 따돌림당하던 그 순자가 작심하고 입 연 거죠.

정희는 따로 연락해서 제대로 사과했고, 단순 동조였지 악의는 없었던 걸 알아서 풀었대요. 근데 영숙이랑 옥순은 5화 지나서야 연락 왔는데 그게 좀 그랬다는. 영숙은 "멘탈 괜찮니" 한 줄, 옥순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상처받았다면 미안하다" 식이었다고. 순자 말로는 사과할 시간 충분했는데 너무 늦게 와서 진정성이 안 느껴졌고, 그래서 카톡도 안 읽었다고 했어요.

 

 

그래도 끝은 깔끔했어요. "인터넷 분위기 과열된 건 안타깝고 유감", "개인적인 사과랑 화해는 따로 풀 문제"라면서 너무 심한 비판은 자제해달라고 부탁하더라고요. 욕먹는 사람한테 오히려 선 그어준 셈이라 이 부분에서 순자 응원하는 사람 확 늘었죠.

영숙·옥순 사과는 했는데

영숙도 "감정에 몰입했었다", "순자 아침 혼자 차릴 때 도와줄 걸, 병원 갔을 때 괜찮냐 물어볼 걸 그랬다. 순자한테도 미안하다"며 사과했어요. 옥순도 사과 뜻 전했고요. 다만 진정성을 두고는 의견이 꽤 엇갈렸습니다.

 

라방 끝나고 뒷풀이…근데 두 명이 없네?

라방 끝나고 상철 인스타에 멤버들 뒷풀이 인증샷이 올라왔는데, 눈에 띄게 빠진 얼굴 둘이 경수랑 순자였어요. 영호는 라방 자체를 안 나왔고, 이 둘은 라방엔 나왔는데 뒤풀이는 안 간 거죠. 뭐 이 정도면 안 봐도 비디오긴 하죠.

대신 순자는 자기 인스타 스토리에 "내 편♥" 한 줄이랑 경수 품에 안겨 V 포즈한 사진 올렸어요. 국밥집 데이트 인증까지 추가하면서 대놓고 럽스타 시작. 뒤풀이 빠지고 둘이 따로 행복한 거 보니 그림이 다 그려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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